광주시 남구 토지 땅 답 논매매 농로접 내촌마을부근
광주광역시 남평과 근접 구소동 토지 땅 답 논 매매
광주시 남구 투자 유망처 발전가능성 높은 곳 토지매매

광주시 남구 구소동 답 논 매매 합니다.
토지의 면적은 1,686㎡이며 매매가격은 1억5,800만원입니다.
용도지역은 도시지역 자연녹지 개발제한구역입니다.
농로에 접해 있으며 주변에는 시설하우스가 많이 있습니다.
부근에는 대촌천 지석천이 흐르고 있으며 내촌마을이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마을에서 가까우면서도 기름진 옥토를 가지고 있는
구소동은 나주와 광주의 발전에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나주가 발전해가면서 성장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본 토지가 있는 구소동은 원래 광산군 칠석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덕리·
죽촌리, 대지면 판촌리 등의 일부를 합하여 대촌면
구소리가 되었습니다. 1988년 광산구가 신설되면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구소동이 되었으며 1995년 남구의
신설로 광주광역시 남구 구소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구소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대촌동 관할 하에
있는데 동 이름은 큰 늪이 있다는 데서 유래하여
구소동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구소·도덕·죽촌 등의 옛 마을인 고랫들· 구싯들· 모른들
등의 들판이 있으며 구소마을은 조선 후기에 형성된
마을로 지세가 거북과 같고 마을 앞에 큰 연못이 있었다고
하며 유적으로는 모정, 무학당 일명 등이 있습니다.
남평의 상류쪽에서 흐르는 대촌천의 물줄기가 지석촌으로
합류되어 먼 바다로 흘러갑니다.
넓은 들판에는 주로 시설하우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방울토마토 딸기 고추 오이 등 특산물을 많이 재배하며
교통이 편리하여 사통팔달 움직이는 차량으로 분주합니다.

구소동에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예전에 우리
조상님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던 유서 깊은 동네입니다.
조상의 숨결이 서려있는 유물 출토지는 내촌마을과 도장
마을 사이의 해발 30m 미만의 얕은 구릉 지대로서 영산강
지류인 지석천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습된
유물은 모두 지표에서 수습되었거나 홍수로 인해 파헤친
곳에서 채집된 것입니다. 유물들이 출토된 지역은 직경
100여미터 내이며 출토된 유물은 무문 토기편 등 다양한
모양과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구소동 유물산포지에서는 청동기시대에서 철기 시대 뿐만
아니라 백제시대에 해당되는 토기편들이 출토되고 있어
강변의 구릉지대에서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라고 판단되며
출토된 유물로 볼 때 주거지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어망추의 출토는 지석천에서의 고기잡이 생활을 하였음을
짐작케하는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또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공열토기의 존재이며 이 토기편은 영산강 유역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으로 청동기시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리라 판단합니다.

이렇듯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유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역사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풍부한 들판의 곡식과 넓은 강이 있어서 고기도 잡고
농업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기 때문이라고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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