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토지 땅 비금면 산 임야 매매 포장도로 접
신안 비금도 바다가 보이는 산 임야 토지 땅
신안 농림 자연환경보전지역 바다부근의 토지 땅 임야 산매매

신안군 비금면 고서리 산 임야 매매합니다.
임야의 면적은 31,132㎡이며 매매가는 9,900만원입니다.
용도지역은 농림 자연환경보전지역입니다.
포장도로에 접해 있는 임야입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어서 전망 및 전경이 좋습니다.

본 토지가 있는 곳은 역동하는 생명력으로 비상을 추구하는 비금면입니다.
이곳 고장은 전국 최초로 천일염(햇볕소금)을 생산한 지역이며, 서울 가락동
시장의 40%를 점유하는 섬초(시금치) 고유 브랜드를 특허 등록한 멋있는 고장
입니다.

섬이라는 특수성과 불편한 교통여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고장이기도 합니다. 농촌 들녘에서 품어나는 맛깔스러움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 내 바다는 풍요로움의 원천입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풍성한 자연에 솜씨와 맵시를 보태어 아름다운 고장으로
이어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도시의 세련된 모습이 아니며
교통이 좋아 원하는 대로 원하는 시간에 갈 수 있는, 정해진 규칙이 있는 그런
도시의 모습을 찾을 수 없지만 조금은 불편해도, 최고는 아니어도 멋은 있습니다.
넉넉함과 후덕함, 그리고 사람 내음이 나는 고장에서 서로 몸과 마음을 열어놓고
대화를 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비금면 중에서도 고서리는 본래 지도군 비금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고막, 서산, 칠발도를 합하여 고서리라 하여 무안군 비금면에 편입 되었습니다.
1969년 무안군에서 신안군의 분군으로 신안군에 편입되고 1688년 밀양박씨 박인홍
이 이주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고막마을과 서산마을의 이름을 따서 고서리라 붙여진 지명이라고 합니다.
고막마을은 1688년에 밀양박씨(박인홍)이 입향조이며 김해김씨, 강릉유씨 등이 마을
을 이루고 있었으며 옛날에는 고목나무가 많이 있고 움막집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합니다.
서산마을은 김해김씨가 입향조이며 선왕산 줄기를 중심으로 주변의 산이 험악하고
첩첩산중으로 둘러싸여 있다 하여 서산이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신안의 대표적 국립공원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1981년 12월 23일 14번째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면적이 2,266.221㎢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국립공원
입니다. 공원은 신안군, 진도군, 완도군, 여수시에 걸쳐 1,596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신안 군내에 100개의 유·무인도서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신안군의 14개 읍·면 중 흑산면, 비금면, 도초면, 하의면의 일부에 걸쳐 있으며, 전체
면적은 522.749㎢ 이고 그중 해면 면적은 464.821㎢ 입니다.
홍도를 비롯한 많은 기암괴석, 아름다운 바다해변, 울창한 송림 등 아름다운 전원
풍경이 잘 조화된 한 폭의 그림처럼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람사르 습지가 있는 장도의 면적은 약 3㎢으로 산 정상부(최대 273m)에
위치한 산지습지(90,414㎡)는 2003년에 처음 세상에 알려졌으며, 2005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장도 산지 습지는 정상은 오목하고 하류부는 계곡으로 스푼모양을 하고 있으며 산지
습지의 발달은 이러한 지형적 영향에서 기원합니다.
장도 정상 중앙부에 위치한 습지는 화강암, 주위를 둘러싼 산지는 규암으로 구성됩니다.
화강암의 침식이 규암보다 빨라 중앙부가 오목한 모양을 형성하고 주위 규암에서 침식된
모래 등이 빗물과 함께 습지부로 모여 습지를 만드는 여건을 조성합니다.
식물이 썩으면 분해되어 사라지는데 장도 정상부 경사는 5도 미만으로 완만하여 찬 계곡물이
서서히 흐르고, 이는 식물의 분해를 더디게 합니다.

수 천 년 동안 완전히 썩지 않은 식물이 쌓인 층을 이탄층이라 부르며 장도에는 현재 70∼80cm
깊이의 이탄층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신비하고 오묘한 기운이 서려있는 신안군은 파면 팔수록 고귀하고 품위 있는 작품들과 자연의
군상들이 잘 간직되어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조국을 잘 지키고 가꾸어서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
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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