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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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 밭 전 토지 땅 매매 도로 접한 밭
나주시 산포면 승촌마을 부근 밭 전 매매합니다.
나주 감정평가 금액으로 급매로 매매합니다.
나주시 산포면 덕례리 밭 매매합니다.
토지의 면적은 1,129㎡이며 매매가는3억5천만원
입니다.
감정평가사의 감정금액은 3억5,400만원입니다.
용도지역은 자연녹지 개발제한구역입니다.
승촌마을과도 근거리에 있어 그린벨트가 해제
될 가능성도 있어서 투자가치가 높습니다.
본 토지가 자리하고 있는 곳의 부근인 승촌 마을은
들판 가운데 마을이란 뜻으로 1600년쯤 진주 강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산강과 지석천이 만나는 동쪽의 평야지대에 위치하며
나주 금천면 신가리 이내마을 앞 지석천 경계에 이내나루
가 있어 1970년대 초까지 승촌과 금천에 위치한 호남원예
고등학교 통학로로 이용되었고 현재는 김해 김씨, 전주
이씨, 밀양 박씨, 진주 강씨, 남평 문씨, 화순 유씨, 경주
최씨, 하동 정씨 등 다양한 성씨가 살고 있습니다. 해방
직후부터 채소재배 단지가 조성된 동네로 광주에서 최초로
시설원예단지가 조성돼 주민들 소득이 높아 근동에서 손꼽
히는 부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길이 닿은 곳마다 비닐하우스가 있어서 고추 딸기 등
특수작물을 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승촌 마을에서는 당산제가 매년 열리고 있는데 당산제의
준비는 노인회장과 청년회장, 그리고 통장 등 마을사람
들의 준비로 음력 정월 14일 저녁에 첫 번째 풍물소리로
준비가 시작됩니다.
부녀자들의 출입을 금한다는 것으로 2번째의 풍물소리는
당산제를 알리는 소리고, 3번째 풍물소리는 당산제를
모시는 소리로 자정이 넘어서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승촌마을의 당산은 모두 3곳에 있는데 마을의 뒤쪽에
있는 할아버지 당산에 팽나무 마을이 있고 중간에
할머니 당산에 어린 팽나무가 있으며 그리고 마을 앞에
아들 당산인 팽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팽나무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잘 자라는 잎 떨어지는
큰키나무로 열매는 달고, 내염성이 강해 바람이 많은
바닷가에서 잘 자라며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으로,
당산나무로, 하천 제방에 많이 심어왔던 나무인데,
과거 홍수가 잦았던 승촌 부락에서도 많이 식재했다
고 합니다.
할아버지 당산 팽나무는 승촌 들녁에서 불어오는 강한
북풍에 수직생장을 하지 못하고 옆으로 수관 폭을 성장
시켜 한 그루가 두 개의 줄기로 자라면서 바람이 많은
제주도에서 자라는 전형적인 수형을 하고 있는 게 특징
입니다.
수백 년의 자연현상을 굳건하게 이겨내고 동량지재의
당당한 위상으로 마을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당산나무를 수목신앙으로 제사지내는 이유는 풍요다산
과 마을주민들의 건강, 그리고 마을의 안녕 기원이 목적
이며 오래된 마을의 노거수에 마을의 문화와 광주의
미래가 숨어있는 것처럼 이 노거수에서 광주의 미래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 팽나무들은 땅 위에서 살아가는 현실 세계와
신들의 세계인 하늘의 초월 공간을 이어주는 신성한
매개체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정신적 무장과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서 때로는 나무와 바위 그리고 신을 섬기며 살아온
우리들의 자화상을 엿볼 수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금메달공인중개사사무소는 고객님이 원하시는 매물을
중개하여 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고객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금메달공인중개사사무소 010-3061-7154번으로
연락을 주시면 성심성의껏 상담하여 드리겠습니다.
금메달공인중개사사무소의 등록번호는 가4105-1340호
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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