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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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부근 토지 대지 땅 매매 계획관리지역 전망 좋음 조용하고 한적한곳
나주 주택신축부지 전원주택신축부지 매매 현재 가설건축물 있음 세컨 하우스 가능
나주 영산포 하류 영산강부근 공기 좋고 전망 좋은 대지 매매 교통 주차 편리
나주시 오량동 대지 매매합니다.
대지의 면적은 893㎡이며 매매가는 7,200만원입니다.
용도지역은 계나주 획관리지역이며 도로에 접해 있습니다.
현재 가설건축물이 있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택을 신축하거나 전원주택 신축부지로도 적합합니다.
영산강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 토지가 위치하고 있는 나주시는 전라남도 중서부에 있는 시이며 시의 중심으로
영산강이 흐르며, 나주평야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사업에 따라 빛가람동
일대에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이전되어 영업
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인근에 무안광주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있습니다.
나주시청 소재지는 송월동이고, 행정구역은 1읍 12면 7동이며 북동쪽으로 광주광역시,
북서쪽에 함평군, 남서쪽에 무안군, 남쪽에 영암군, 동쪽에는 화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나주시는 중서부 나주평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질은 전역이 화강암
지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산강이 나주시의 중앙을 관통하고, 서쪽은 구 나주읍,
남쪽은 구 영산포읍, 동쪽은 빛가람동 등 동부권역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나주시의
북서쪽에 금성산이 있고, 주변에는 영산강의 범람원이 넓어서 홍수 피해를 당하는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화순군 여첩산에서 발원한 신탄천은 시의 동부를 흐르다가
나주에서 영산강에 합류하는데 도중에 남부 산지로부터 발원하여 북류하는 여러 계
류가 합해지고 있습니다. 이 강들은 여러 종류의 관개에 크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넓고 비옥한 평야와 온화한 기후 등 좋은 영농조건으로 해서 농업생산이 많으며,
이른바 삼백지방이라 하여, 예로부터 쌀·누에고치·면화의 산지로 유명했습니다. 총
가구의 약 56%가 농가로서, 쌀·보리·고구마 외에 채소류·과일류의 원예농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그 밖에 고사리 ·양송이 등의 생산이 많은 편입니다.
영산강 범람원은 과수원으로 이용되어 배를 비롯한 복숭아·포도·사과·감 등의 과일
생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편입니다. 특히 나주는 일찍부터 품질이 우수한 나주배
의 산지로 유명하여, 연 생산량 7,995t을 올림으로써 전국 제1의 배 산지가 되었으며
또 왕곡면 ·산포면· 남평면에서는 시설원예 농업에 의한 오이·고추·무·배추 등의 산출
이 많고, 그 밖에 마늘·양파·생강 등도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한편, 금천면에는
오리를 사육하는 오리사육장이 있고 한우·젖소·돼지 등도 사육하고 있습니다.
나주시의 대표적인 근대적 공장은 1962년 준공된 호남비료 나주공장이며 호남 곡창
지대의 비료 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영산강의 공업용수, 화순탄광의 무연탄 및 호남
선의 수송력 등 유리한 입지조건을 고려하여 건설되었는데, 당초에는 충주비료공장과
더불어 한국의 2대 비료공장의 하나로 각광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생산시설이
구식이어서, 공업용수의 과다 사용과 생산단가의 상대적 고가 등 취약성을 드러내게
되었고, 아울러 국내 비료생산의 증대에 눌리게 됨으로써, 1981년에 조업을 중단하고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광산물로는 공산면의 덕음광산에서 연간 금과 은의 생산이 있고, 산포면과 봉황면에서
고령토가 산출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빛가람도시의 영향으로 빛을 보지 못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금천면에 과실 통조림공장이 있고, 그 밖에 명주·죽세공품·목공예품
등을 제조하는 전통적인 가내수공업이 영위되고 있는 중입니다.
나주의 주요 특산물로는 영산강 유역의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된 쌀과 재배기록이 가장
긴 나주배가 대표적이며, 그 이외의 특산물로는 영산포 인근에서 판매되는 홍어가 있어서
지금도 홍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자주 찾고 있는 실정입니다.
나주를 대표하는 석조물로서 북문외 삼층석탑이 있는데 이 석탑은 원래 금성산 기슭의
심향사에 있었는데, 그 위치가 북문 밖이어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으며, 보물 제5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나주의 북동쪽 노변에 세워진 나주 동문 외석 당간은 당간 전체가
잘 보존되어 귀중한 유물이 되고 있습니다.
팔각의 화강석재 5장을 연결시켜 세운 간주
위에 옥간석과 보주가 얹혀 있으며, 높이는 11m나 됩니다. 구나주의 지형이 배의 모양
이기 때문에 그 안정을 빌기 위해서 돛대 형태를 본떠서 세웠다는 풍수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산포는 과거 영산강의 가항종점으로 조기·멸치·소금·젓갈류 등 해산물과
제주말 및 일대의 농산물 집산지를 이루어, 상업도시로 크게 번영하였던 곳입니다.
그 밖에 문화재로는 나주의 금성관과 김천일 정렬사지, 미천사원 등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고려 성종 2년 처음으로 십이목을 두었는데 이 때, 나주에 나주목을 두었다
고 합니다. 성종 14에 이르러 병마절도사를 두어 군대의 칭호를 진해군이라 하였으며
1011년 현종 때 거란의 침입으로 잠시 피난왕도가 되었으며 1018년 전국8목 중 하나로
나주목이 되어 1895년까지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나주목은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은 5개
의 속군과 11개의 속현을 거느리고 있었고, 지방관이 파견된 1부, 4군 4현의 영군현을
지휘감독하는 위치에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세조 2년에는 병영의 하부조직인 거진을 설치하고 진장인 병마사는 목사가
겸임하였으며 효종 8년에 나주거진을 전라우영으로 개편함으로써 우영장을 두어 2군
8현의 군비를 장악하게 하는 등 다양한 방안과 시도를 하면서 나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신 조상들의 애국정신이 지금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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