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하루에도 열두번씩 "이정도면 됐다."고 생각하고 싶고 , 적당히 대충 마무리 하고 싶
은 유혹이 들때 한번 더 일어서는것 그래서 한발 더 나아가는것, 힘들고 고통스럽지
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한번더 해보는 노력이 미래를 바꾸고 삶을 바꾼다. [세렝케티
생존경영] 의 저자 "서광원"님의 글입니다.
되새길 수록 공감이 가는 는 글귀라 기억에 남았는데 오늘 다른 책을 소개하는 칼럼
이 있어 올려봅니다.
서광원 저 ´전략의 급소´전형구의 독서경영
이 책은 자연과 인간세계의 강자들에게서 배우는 일과 승부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아프리카 자원봉사자를 기습하는 악어, 인체의 면역세포가 병원균을 격퇴하는 방법,
형사들이 소매치기를 잡는 법, 3천억 원을 운용하는 큰손의 돈 버는 방법, 도요타자
동차가 렉서스로 미국시장을 장악한 비결 등을 통하여 승자들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모습을 면밀하게 분
석하고, 그 근본적인 원인을 자연의 본성에서 찾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의 시대는 무한경쟁의 무대가 될 것이며, 그것이 바로 ´초원 3.0시대
´라고 주장하고 있다. 세계화 이전의 세계가 숲이었다면, 세계화 이후의 세계는 대
초원이라는 비유를 설명하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다. 세계화 이전에는 숲속 여기저기
에 옹기종기 모여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 비즈니스 세계도 마찬가지로 웬
만한 다국적기업이 아닌 기업은 국내시장에만 안주하여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충분히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세계화시대가 도래한 이상 이런 삶은 옛날이야기에 불과한 것이다. 자유로이
거닐 수 있었던 숲은 사라지고 대초원이 전개된 것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이야기하
는 국경이 무너지는 지구촌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국경이 사라지면서 나타나기 시
작한 현상은 먹을 것이 많아지게 되었다는 점과 이를 먹겠다고 달려드는 이가 많아졌
다는 사실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볼 때, 무한경쟁체제가 이루어지게 된 것을 의미
한다.
대초원을 지배하는 동물은 사자이다. 하지만 이 사자들 중 경쟁에서 도태되는 사자는
사냥에 실패하고 결국 굶어 죽게 되는 것이 냉혹한 현실임을 우리는 텔레비전의 『동
물의 왕국』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종종 볼 수가 있었다. 아무리 강력하고 우월한
사자라 할지라도 무한경쟁체제하에서 도태되는 것처럼 비즈니스 세계도 마찬가지이
다. 현재 잘나가는 기업이라 할지라도 한순간의 방심으로 뒤처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저자는 이와 같이 대초원에서 동물들의 무한경쟁에서 생존하는 생존자로부터 비즈니
스 세계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자의 사냥성공률은 단지 10%밖
에 되지 않는다. 물론 호랑이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밀림의 왕자나 초원의 왕자라는
동물들치고는 부끄러운 성공률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것이 바로 현실임을 직시하여
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바로 10%밖에 안되는 성공률이다.
배고픈 사자가 생존하기 위하여 사냥을 대충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굶어죽지 않기 위
하여 죽기 살기로 사냥을 했을 것이다. 인간세상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어떤 분야
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죽기 살기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도 10%
밖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10%의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 저자는 자연으로부터 터득한 다섯 가지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1단계는 관찰, 2단계는 목표설정, 3단계는 목표물 접근, 4단계는 승부의 순간 그리고
마지막 5단계는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이다. 이 다섯 가지 법칙을 지키기 위
해서는 끈기, 집요함, 인내, 목숨을 건 노력 등의 자질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저자는 “사냥감을 포획했다고 사냥이 끝난 게 아니다”라고 한다. 그 의미는 바로
끝내기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포획을 한 사냥감으로 맛있게 식사를 끝내는 것은 작
은 끝내기라고 하면서, 다음 번 사냥을 또 성공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큰 끝내
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 손에 돈이 들어와야 진정 그것이 내 돈”이라는
부자들의 공통된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전박사의 핵심 메시지
이 책은 세계화 시대가 된 21세기에 생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초원의 맹수들의
생활 속에서 발견한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사냥의 5단계를 무시하면 사자도 굶어 죽
을 수밖에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관찰 → 목표설정 → 목표물 접근
→ 승부의 순간 → 마무리 후 새로운 시작]이라는 사냥의 법칙을 통해 생존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