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레미콘 타설시 압력을 견딜수 있도록 대비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우선 거푸집을 단단히 고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아시바 파이프를 대게 2단으로 매어 주는데

하부는 3분의2 지점에

상부는 맨 윗족에 매어주게 되는데

하부는 레미콘 하중을 고려하여 후크핀으로 고정하고

상부는 기초면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수직수평이 유지되도록하기위해 반생으로 묶어주는 것입니다.

거푸집하단에는 말뚝이나 푸레타이등으로 고정하여

레미콘압에의해 밀리지않도록 합니다.

기초의 측판의 길이는 길게는 15미터가 됩니다.

아무리 단단히 고정한다 하더라도 중앙부가 밖으로 밀리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을 수 있겠는데

귀촌건축에서는

소위 우와낑 시다낑 이라하는 반생으로 얽어메는 방식보다는

프레타이를 활용하는 용접방식을 선호합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간편하고 확실한 방법이 용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레미콘 상부 수평은 레벨선을 확인하여

먹줄을 튀기는 방법

형광실을 메는 방법등이 주로 쓰이고 있는나

귀촌건축에서는 레이져 레벨기를 활용한 다루끼 고정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방법은 야간에 이루어져야 함으로 야간작업이 불가피합니다 만

레벨고정이 용이하고

레미콘 타설시에도 매우 정확하게 타설할 수 있습니다.

레미콘이 조금 굳은후에 면정리에도 유리한점이 있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초팀을 보강하여

보다 완벽한 기초작업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얻어지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여

보다 용이하고 완벽한 기초시공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그 선봉에 이경용팀장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일 같습니다.

이 팀장님 화이팅입니다.

내일 레미콘 타설도 잘 하시어 깨끚한 면, 완벽한 면이 나오도록

수고 많이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