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배근 상테와

형틀 고정상태를 확인하는 작업이 오전에 이뤄졌습니다.

오후 2시부터 레미콘 타설을 하였습니다.

210-25-12 레미콘입니다.

총 42루베가 소요되었습니다.

당초에는 36루베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별동건물 기초를 미리하였고

건물평수가 조금 늘어난것이 원인이 되어 6루베 추가 소요되었습니다.

레미콘 펌프기사님이 큰일 해 주셨습니다.

레미콘 슬럼프가 12라서 질기가 질지 않습니다.

평편하게 타설해야 하는데

기사님이 직접 자바라를 잡고 정밀하게 타설해 주셨습니다.

충청도 분들이라서 그런지

예의바르고 친절하십니다.

건축주 사모님께서

교우님들과 현장에서 예배보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역시 이공사가 안잔하게 잘 진행되기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시작이 반이라서

기초작업 마무리하고 나니 반은 끝난 느낌입니다,

월요일까지 양생을 시키고

화요일부터 목수팀들이 투입되어서

골조작업 시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