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선을 걸고

높은 중정이 있는 거실 외벽의 트러스도 2개나 제작해서 걸었습니다.

8350의 장스판이고 높이가 1000이나 되는 트러스라서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그 트러스를 4미터 높이에 메달아야 하기 때문에

장비없이 인력으로 하기 위해서

철저한 계산이 필요했습니다.

큰 힘 들이지 않고 잘 설치했습니다.

스터드 블록킹도 대게는 중간에 한개정도만 하지만

천안 광덕현장은 2개와 3개를 하였습니다.

건축주께서 튼튼하고 정밀한 시공이 되도록

주문을 단단히 하십니다.

좋은집 잘 짓는것

목수의 할일이지만

못지 않게 건축주의 관심도 그러한것 같습니다.

내일은 서까래를 마무리하고

모래는 지붕틀과 합판, 방수포 시공까지 하려고 합니다.

날씨가 문제입니다.

비 소식이 있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전도 잘 챙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