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골조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 조적공사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전에

황토 흙벽돌을 조적하기 위해서

같이 공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공 네분이서 시작하셨는데

아마도 너뎃날은 조적공사 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후 참을 건축주 사모님께서 준비해 오셨는데

돼지고기 보쌈을 해오셨습니다.

잘 드시지도 않은 돼지고기를

많이 준비해 오셨는데

정성스럽게 준비해 오셔서 그런지

참 맛있게 모두들 잘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편의를 잘 봐주시는

건죽주 내외분께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귀촌건축에 "강실장님"이 계십니다.

나이가 60이 다 되어 가시는 분인데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십니다.

자체 감리를 맡고 계시면서

이런저런 궂은일 마다하지않고 열심입니다.

특히, 다음 일정을 위해

야간작업하는일에도 함께 참여해주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건축주와의 관계

현장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이십니다.

일에 대한 열정이 있으셔서 그러시겠지만

삶 자체가 그러하신것 같습니다.

건축주께서 마련해주신 아파트 숙소에서

오늘 한일

내일 할일에 대해 토론하는 즐거움을 주신분도

강실장입니다.

오늘도 9시까지 야간작업을 했습니다.

내일 골조공사를 마무리 하기 위해

몇가지 작업을 미리 해두었습니다.

강실장님께 감사드리며,

이 현장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