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 강변가 주택용지 전원주택용지 승천보부근 바로건축 | ||||||
| 매물번호 | 167464 | |||||
| 매물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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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나주시 노안면 | |||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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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형태 | 거래완료 매매 | |||
| 층 | 층 | 면적 | 476㎡ | |||
| 전화번호 | 010-3061-7154 | 등록자 | 양동선 [금메달공인중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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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전원주택 주택용지 전망 좋은 곳 강이 흐르는 곳 수자원공사에서 분양한 곳 매매합니다.
위치는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이며 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지의 면적은 476㎡이며 매매가는 2억3천만원입니다. 기반공사가 되어 있어서 바로 건축이 가능한 곳입니다. 용도지역은 제1종 전용주거지역입니다. 천수구역으로 지정된 나주 노안지구는 승촌보, 생태공원 등 친수경관과 어우러진 전원마을과 남도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지금 이 토지의 위치가 강변에 있어서 편안하고 시원한 느낌과 더불어 포근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곳이기 때문에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는데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나온 역사를 살펴봐도 나주는 교통이 편리하고 토지가 넓고 바다와 근접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들 수밖에 없는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나주는 상인 그리고 각 지방의 농민 수공업자 등 생산자 층에 의한 상품 생산과 이들 사이에 직접 교역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정기시장인데 전국 최초로 장이 열렸다고 합니다. 성종시대에 장문이란 이름을 한 시포가 처음 열렸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그 지역이 다름이 아닌 전라도였다고 합니다. 이 때 장문은 흉년을 극복하기 위해 개설되었고 이를 통해 흉년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중종시대의 기록에 의하면 대사헌 권홍이 언급했던 내용 중에서 “전에 고태필이 전라도 관찰사가 되었을 때 흉년으로 인하여 장문을 설립하여 진휼책으로 삼았습니다,”리고 했는데 이를 통해서고태필이 전라도 관찰사를 하는 동안 장시가 개설되었다는 점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성종시대 “조선왕조실록”에도 전라도 장문에 대한 문제를 호조가 거론하고 있는 점이 발견되는데 전라도 광주 , 나주 , 함평,무안 사람들이 장문이라고 일컫는 곳에서 모여 물건을 사고 팔고 있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접한 당국은 사람들이 국가 산업 근본인 농업을 버리고 천시되는 상업을 추구하며 물가가 상승한다는 이유로 장문 개설을 금지시키기도 했답니다. 지방 수령들 또한 전에 없던 일이라 하여 금지령에 동조했다고 합니다. 다만 나주목사 이영견만이 백성들이 장문에 의지해서 삶을 지탱하고 있으므로 이를 금지하지 말기를 조정에 간청하였다고 합니다. 비슷한 시기 나주 금안동 출신으로 정부 고위직에 있던 신숙주도 “지금 남쪽 고을 백성은 장문 때문에 스스로 보전했다.”면서 “외방 큰 고을과 백성이 번성한 곳에 시포를 설치하도록 허가하되, 강제로 시키지 말고 그들이 바라는 대로 하여 민심이 향하는 바를 관망하면 실로 편리하고 유익할 것이다.”라고 건의하였다고 합니다. 비록 국가로부터 통제는 가해졌지만 이후 농민들 요구에 따라 장문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갔으며 결국 정부는 장문 개설을 허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주 사람들이 개설을 요구하고 동조하여 장문이 합법화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시가 등장한 일은 우리 역사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도읍과 귀족 중심이었던 기존 시장과 달리 농촌과 농민을 위한 소통 공간이며 백성들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서민 문화가 발달하는 핵심 공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장시와 같은 농촌상업이 출현하려면 갖추어야 할 기본 조건이 있는데 먼조 농업생산력이 증대하고 이에 따라 농가소득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그 늘어난 소득을 농민들 스스로 자유롭게 처분해야 하는데 교통이 편리해야 한다는 조건도 있었는데 바로 나주가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장시의 발상지가 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성종 때 서거정이 쓴 글에 보면 “나주는 전라도에서 가장 커서 땅이 넓고 백성과 물자가 번성하며 땅이 또한 바닷가라서 벼가 많이 나고 물산이 풍성하여 전라도 조세가 모이는 곳이고 사방에서 상인이 몰려든다.”라고 기록했을 만큼 나주 자체가 물산이 풍부하고 상업요지였음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듯 풍수지리학상 좋은 곳에서 후대를 위해서라도 새로운 삶을 가꾸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행운과 환희를 꿈꾸는 금메달공인중개사는 고객님이 참다운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보필하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금메달공인중개사사무소 010-3061-7154번으로 연락을 주시면 성심성의껏 상담하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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