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에서는 2015하계U대회 선수촌건립과 관련하여 화정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이주대책으로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지난 3월 6일 발표하였다.
도시공사는 공급예정인 하남2지구 소형 공동주택은 주거전용면적 36㎡~49㎡, 총299세대로 분양과 임대가 가능한 도시형생활 주택이며, 2012년 7월에 착공하여 2014년 9월 입주할 계획으로 추진한다.
입주우선 1 순위는 화정주공아파트 거주자 중 사회취약 계층으로 도시형생활주택 희망자, 2순위는 분양 미신청자, 3순위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일반인 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화정주공아파트 입주민 이주는 3월 6일 현재 총2,900세대 중 2,842세대(98%)가 이주 하였고, 이주하지 못한 나머지 60여세대는 도시공사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임대주택에 임시거주지를 마련하여 우선 입주토록 조치하고, 차후 하남2지구 도시형생활주택이 완공되면 입주민 의사를 반영하여 분양 및 임대할 방침이다.
도시공사 홍기남 사장은 하남2지구 도시형생활주택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화정주공 이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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