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광주시 입장
-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여부 종합적으로 검토 결정
(도시재생과, 613-4790)

□ 성명서 개요
 ○ 배포일시 : 2012. 4. 25

 ○ 배 포 자 : 하남3지구 토지소유자 일부

 ○ 성명서 주요 내용
    - 환지예정공람공고를 마친 상태인 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을 일부토지 소유자의 요구에 의거 광주시가 사업추진을 포기하려 함
    - 대다수 토지소유자의 의견과 배치되는 결정이므로, 광주시에서는 일관된 행정을 펼쳐 당초 계획과 같이 사업을 시행하여야 할 것이며, 사업시행에 대한 주민의견을 묻는 설문조사에 응하지 않을 예정 임

□ 광주시 입장
 ○ 광주시가 지난 2006년부터 광산구 하남동 일원을 환지방식 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던 중 지난해 11월 환지예정지 공람공고에 대해 일부 토지소유자의 민원이 발생하였음,

 ○ 그간 3차례에 걸쳐 사업추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토지소유자, 도시계획가, 환지사, 감정평가사, 시의원 등에게 민원사항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실시하였고,
    사업추진 중단을 요청하는 일부 토지소유자의 의견에 대해서는 보다 민주적인 방식으로 토지소유자 스스로가 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를 결정토록 안내 한 바 있음

 ○ 토지소유자들 간의 상반된 의견으로 인해 토지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를 결정하지 못함에 따라
    광주시에서는 4월27일 하남주민자치센터소에서 사업추진 관계자(찬성․반대 토지소유자)들에게 향후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광주시의 입장을 밝힐 예정임

 ○ 광주시 안용훈 도시재생과장에 의하면 도시개발법상 사업해지에 관한 규정이 없으므로 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 지정권자인 광주시에서 토지소유자 의견, 사업추진현황 및 제반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고,

 ○ 토지소유자의 의견이 상반 된 상태로 모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용할 수 없는 실정임을 감안해 광주시가 제반여건을 고려해 내릴 결정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