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5시만 되면 창밖이 까만색으로 변한다.
어둠의 그림자가 길거리에 내려앉으면
청사초롱 불 밝히듯 길가에 네온사인이
밝은 세상을 수놓는다.
어제는 집마니 모임이 있었다.
공지사항 “참석란”에는 10여명의 참석 댓글이
있었는데 무려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아마도 그것은 집마니를 향한 애착과 기대감이
모임장소로 발길을 돌리게 하는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시간 보다 약간 늦게 참석한 나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있어서 우리 회원방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식당을 몇 바퀴
빙글빙글 돌았는지 모른다.
지금 시기적으로 연말이라서 송별회나 야유회를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어디를 가나 인파로
넘쳐나고 있다.
특히 올 12월은 대통령선거가 있어서
그런지 단연 대화의 화두는 정치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본인이 원하는 후보가 당선되어 잘 사는 나라를
이끌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추운 겨울만큼이나 경기도 어렵고 부동산도
침체상태에 있어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무튼 국민을 위하고 경제를 살려서 온 국민이
부자 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능력 있는 후보가
선택되기만을 염원하고 있다.
이제 집마니는 부동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저기서 집마니의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인터넷, 스마트폰 등 정보산업의 발달에 힘입어
손안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매물을 검색하는
스피드시대로 바뀌고 있다.
바로 이런 흐름이 집마니를 부동산의 중심이자
최상의 반열에 올려놓은 계기가 된 것이다.
본인도 집마니에 매물을 올려놓자마자 전화가 와서
1시간 안에 아파트의 거래를 성사시킨 적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토지, 상가, 주택 등 집마니의 홍보효과
에 힘입어 수많은 거래가 성사되었다.
더구나 광고비 하나도 들지 않는 순수한 무료
사이트에서 이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집마니에 대한
광고효과는 더욱 증폭되고 확산될 것이다.
현재 집마니에서 활동하는 중개업자가 400명을
돌파하였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머지않아 중개업자 1.000명
달성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집마니라는 거대한 부동산의 풍물시장 안에서
서로 축배의 잔을 들 수 있는 것이다.
집마니에 오면 중개업자 상호간의 정보를
주고받으며 내가 원하는 물건도 찾고
좋은 물건을 신속하게 홍보함으로써
중개의 성사율을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집마니에 대한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방황하는 회원분도 있어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무슨 일이든지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이 어우러지면
분명 성공은 다가오게 되어있다.
뿌린 만큼 씨앗을 거둔다는 진리가
집마니의 광장에서 결실의 열매를 맺고 있다.
집마니의 황금열차는 오늘도 힘차게 달리고 있다.
빨리 승차한 회원일수록
승리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는 확률은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