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칼바람 같은 추위도 한풀 꺽인 것 같다. 소한이 지났기 때
문이다.
옛말에 “대한이 소한이집에 놀러왔다가 얼어 죽었다.”
“소한 얼음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은 소한이 더 춥다는 의미이
고 기상청에서 조사한 평균 기록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제 2013년 2월4일이 입춘이니까 저만큼 다가선 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요즘 부동산을 찾는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시적일수도 있지만 대다수 부동산업자들이 동감하는 분위기다.
취득세감면조치도 부활할 조짐이고 새로 당선된 박근혜호의
부동산 정책이 서민을 위한 주거정책과 주택시장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호는 분배보다는 성장을 우선시 하는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까지 침체되어 있던 부동산시장이 2013년 하반기나
2014년 초기에는 숨통을 트일 것으로 다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궤를 맞춰 집마니의 풍향계도 활발하게 움직여주길 기대하
고 있다.
앞으로의 시장이 무한대로 열려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유명한 생활정보지나 일간신문이 있어도 집마니 인터넷 신
문처럼 빠른 속도로 광고를 반영하는 신문은 없다.
필자도 인터넷에 광고를 게제하자마자 연락이 와서 계약을 성사시
킨 경우가 한 두건이 아니다.
물론 하루가 지나서 계약서를 작성한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
분의 의뢰인은 먼저 통화한 부동산을 먼저 찾기 마련이다.
일간신문이나 생활정보지는 하루가 지나야 등재가 되지만 집마니
는 게재한 즉시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집마니 같은 인터넷신문은 장점이 많은 사이트이다.
필자에게 상담한 타 지역의 중개업자는 그 지역에는 잘 알려진 인
터넷신문이 있는데 중개업자가 광고를 하고 싶어도 소수만 배정해
서 광고를 하고 그 외에는 광고를 접수할 수 없기 때문에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는 내용이었다.
그 지역에 소문이 나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유명한 사이트가
되었다는 것이다.
필자가 그 사이트에 접속해서 게시판을 살펴봤더니 하루 접속인원
이 몇 만 명이었다.
코너내용이 필자가 판단하기에도 다양해서 사람이 모일 수밖에 없
는 구조인 것 같았다.
부동산광고만 유료로 하고 나머지는 모두 무료시스템이었다.
중고차매입,신규오픈,구인구직,생활용품 중고센터 등 여러 가지
코너가 구비되어 있고 병원도 한의원, 내과, 산부인과 등과 제휴
해서 1:1로 무료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서로에게 도
움이 될 수 있는 윈윈전략이 그 사이트가 활성화 될 수는
계기가 된 것 같았다.
우리의 호프 집마니도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면 최상의 날씨를 기
록하지 않을까?
또한 중개업자도 부단한 노력을 통하여 수많은 수익을 창출하여야
할 것이다.
낚시도 고수는 뭔가 다른 점이 있듯이 먹잇감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은 채 고기가 물지 않는다고 쉽게 포기하고 돌아서는 안타까운
현실은 시급히 개선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