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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병신년이 이제는 작별을 고하려
하고 있다.
특히 최씨 일가의 국기문란사건으로 온 나라가 격랑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며 촛불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져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
오리라고 확신한다.
2016년도 중개현황을 살펴보면 보편적으로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
현재의 주택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하며 매수자 우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비교적 활발하게 움직였다.
하반기에 주택시장은 한산한 편이지만 상가나 토지시장도
소비자가 요구하는 좋은 매물이 별로 없어서 거래가 잘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저금리 현상에 힘입어 지난 몇 년간 많은 매물이 거래가 되었기
때문이며 지금은 수익률이 낮은 매물도 가끔씩 거래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거래는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필자의 년 매출액은
작년과 비교하였을 때 별로 차이가 없었다.
지금도 복식부기의무자 대상자로서 장부를 기장하고 있다.
그러나 월 매출액에서는 기준치를 넘지 못한 달이 몇 번 있었다.
여기서 기준치는 필자가 목표로 세운 기대치를 말한다.
따라서 어떤 회사의 월급보다 많을 수도 있다.
필자가 월 목표치를 세우고 있는 데는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하기 위한 다짐이며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어가는
중개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사실 필자 스스로 전국구라고 생각하며 중개에 임하고 있다.
필자가 소속된 광주광역시를 떠나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도까지 범위를 넓히며 중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 해에도 타 지역에서 중개완성을 한 경우가 상당 수
있었다.
섬에서 육지까지 총망라하여 매물을 거래하고 있다.
그러나 중개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중개업자라는
것을 새삼 깨닫고 있다.
겉으로는 동지이니 같은 배를 타고 가는 회원이니 하고
주장하지만 막상 소비자가 매물에 대해서 자문을 구하면
상대방 매물에 대해서 좋다는 의견보다 비관적으로 말하는
중개업자가 상당수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는 계약서를 쓰기 전에 다른 중개업자에게 매수할
부동산이나 매도할 부동산에 대해서 가격 및 전망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상담을 해주는 부동산에서 매도인에게는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데 왜 지금 팔려고 한다거나 매수인에게는
가격이 비싼데도 왜 사려고 하냐면서 계약을 방해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필자는 개업공인중개사의 방해공작으로 계약을
무산시킨 경우가 있었다.
아무리 설득을 해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소비자에게 진심이
통하기는 어렵다.
아무튼 이제는 서로가 변해야 공생 공존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부동산주식회사 등 대형법인회사가 시장을
공략하면 소규모의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설자리는 그만큼
좁혀지기 마련이다.
다가오는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서로가 고정관념의 틀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협동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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