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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31 21:46
농막 이동식주택 설치신고 방법 농사짓기 농업직불금
 글쓴이 : 금메달공인중개사
조회 : 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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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 설치와 농사짓기

 

농막은 다른 말로 이동식 소형주택이라고 불리며 농사를 지을 때 농기구, 농약, 비료,농업용 기자재, 종자의 보관 등을 보관하는 목적으로 컨테이너나 조립식 판넬 등으로 된 20이하의 소형 창고를 의미하며 내부에 수도와 전기, 샤워시설, 다락방까지 겸비한 편의시설로 세컨하우스로 사용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농막은 개발제한구역이나 농업진흥구역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므로 농지이면 거의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일부 지방에서는 내부에 화장실 설치를 허가한 경우도 있으나 다수의 지자체가 대체로 불허하는 분위기여서 간이화장실이나 진공식화장실을 사용하는데 간이화장실은 냄새와 벌레 때문에 불편함이 많아서 내부에서 사용이 가능한 진공식화장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진공식 화장실은 진공상태에서 압축을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소량의 물로도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지금도 들판을 거닐다보면 비닐하우스 안에 방을 설치하고 취사를 하거나 숙박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농지에 비닐하우스는 대형을 제외하고는 신고 없이도 마음대로 설치할 수 있어서 비닐하우스 안에 요지경 세상을 만들어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관할청에서 불법건축물이나 농업경영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위성영상 확인방식이 주로 사용 되지만 비닐하우스 위에 천막이나 보온덮개로 위장하면 한층 구별해내기가 어렵다.

그러나 신고 없이 가설물을 설치하면 강제철거를 당하거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요즈음은 진상 민원인이 많아서 인터넷이나 전화로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설치명령 전에 미리 설치한 농막은 원상복귀가 되어야 설치허가가 나오므로 반드시 필요한 서류를 접수하고 O.K 사인이 나온 후 농막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보편적으로 농막은 신고만 하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농막을 만드는 제작사의 광고지에도 자세한 사항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농막은 농사 작업 중 휴식 및 간이취사 등으로 농부가 사용해야 하는 시설이기에 농민에 대한 검증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따라서 농지원부, 농지경작사실 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이 필요 한데 농지경작사실확인서는 관할지역 이장의 서명을 받아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은 주소지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처리하는데 서류를 접수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 경작유무를 확인한 후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발급하여 주므로 허위로 통과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다.

 

필자도 농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 초보 농부라고 할 수 있다.

농사를 짓거나 농막을 설치하려면 물이 꼭 필요하기에 맨 처음 관정을 파서 물을 확보하고 그 다음에 전봇대를 설치하여 전기를 공급 받았다.

그리고 사계절 싱싱한 채소를 수확하기 위해 비닐하우스도 설치하고 잠깐 동안의 휴식을 위해 경기도 이천까지 가서 농막도 구입했다.

다행히 본인의 주거지와 가까운 거리에 땅이 있어서 아침 출근 전에 잠깐씩 들러서

농작물을 확인하고 퇴비도 주고 물도 공급하며 정성을 쏟고 있다.

 

1,600규모의 작은 농지지만 바람이 많은 지역이어서 과일나무를 심더라도 일일이 파이프를 땅에 박아서 나무를 고정하지 않으면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는 경우가 흔하다.

파이프 값만 해도 몇 백 만원이 투자가 되었고 나의 땀과 열정이 얼룩져있지만 농업에 대한 취미가 없었다면 진작 포기하고 말았을 것이다.

사과나무를 비롯해서 뽕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체리, 앵두, 보리수, 복분자, 복숭아, 자두 ,감나무 등 여러 가지 과수를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초보여서 그런지 병충해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그리고 뽑아내도 다시 고개를 내미는 풀과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집안 식구는 편하게 살지 왜 그곳까지 신경을 쓰냐고 그러지만 농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멈춰지지 않는다.

농업직불금을 수령하려면 농지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른 경우 토지 면적이 10,000이상이어야 하고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면 해당되지 않아 필자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얼마 전에는 조금만 닭 집도 완성했다.

모래목욕장도 설치해서 닭이 진드기를 해충제를 통하지 않고 스스로 제거할 수 있는

건강센터 마련과 함께 마음 놓고 산란을 할 수 있는 항아리도 구입했다.

이젠 주인공인 닭들이 입장만 하면 만사가 해결되어 싱싱한 달걀을 얻을 수 있겠지만

점점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언제 구입할지 입실일자를 저울질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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