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토지매매, 땅매매 ,상가 ,주택 ,운암동아파트매매, 운암동 원룸전문, 다가구주택전문, 운암동 공인중개사, 벽산아파트,롯데아파트,
블루시안아파트, 현대아파트,삼호아파트 ,금호아파트 , 광주은행 부근 ,상가 집합건물 매매 ,임대
운암동 부동산 ,운암동 공인중개사, 금메달 공인중개사, 광주 북구 부동산, 광주 운암동 부동산 |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0만 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거대한 단체임에 틀림없다.
정식적인 공인중개사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족까지 합하면 수백만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협회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따라서 필자는 협회의 현주소를 시계 제로라고 평가하고 있다.
협회비는 정해진 날짜에 정확하게 인출하여 가면서도 회원이 주인임을 알지 못하고 상왕이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공인중개사의 위상이 실추되는 보도나 공인중개사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대책이 나와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 하고 있어서 협회를 바라보는 회원들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더구나 요즘 부동산 경기는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을 중개하여 생활을 유지하는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직접적인 타격이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개업공인중개사의 주변 환경은 날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6월 중에 중개보수료 개편 안이 발표된다고 하는데 중개보수 요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예상하고 있다.
현재도 다른 나라와 비교 해봐도 아주 낮은 수준인데 여기에서 또 낮추게 되면 생업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물가는 인상되고 세금은 늘어나는데 반해 우리의 노력의 댓가는 감소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되는 것이다.
우리와 비슷한 업무를 하고 있는 법무사와 세무사 등은 다양한 방식으로 별도의 비용을 받고 있는데 개업공인중개사는 효용가치가 없는 실비라는 것이 있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못 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공인중개사협회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발전적이지 못하고 퇴보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들리는 이야기는 본인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혈안이 돼 있다고 한다.
정관위배 등을 일삼은 집행부에서 분과위 구성 자체를 집행부 대의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대거 특정분과에 배치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따라서 이번 분과위 구성도 대의원이 원하는 분과위 편성이 아니라 협회의 입김에 의한 타성적인 구성이라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현상은 올해 연말에 협회장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자행된 협회의 일방적인 처사라고 판단하고 있다.
차기 경쟁구도를 위해서 중요한 곳에 자기사람을 심으려는 이기적인 행동이 돌출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대외적으로 우리의 업권을 침탈하는 외부 요인과 맞서 싸워 수호해야 하는 중대차한 시기임에도 말이다.
여기에 더해 하부 조직 장들의 하극상 사태도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안을 재의에 달라는 의미인데 중앙임원선출 확대 간선제 쟁취라는 본인들의 탐욕을 달성해 보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회원을 위한 행동 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정략적인 이합집산의 표본이라고 생각된다.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아주 혁신적인 변화는 바라고 있지 않다.
작은 것이라도 개업공인중개사의 어려움을 대변해주고 우리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가고 있다. 개업공인중개사의 무보수 업무는 늘어나고 있다.
처음에 실거래가 신고만 했었는데 자금조달신고서까지 자의반 타의반으로 작성하다가 이제는 주택임대차계약의 신고까지 할 지경에 빠져 있다.
물론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하게 돼 있지만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절차 때문에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부동산에 부탁을 하거나 타 부동산에서는 해주는데 왜 여기서는 안 해주냐고 따진다면 쉽게 외면하기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래저래 개업공인중개사만 중간에서 난타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말 앞으로 다가올 협회장 선거에선 사람을 잘 선택하는 혜안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선거기간 동안에는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처럼 떠들다가 그 자리에만 가면 다른 사람이 되어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협회장들을 그 동안 수도 없이 보아왔다.
지금까지 마음에 들게 행동한 협회장은 단 한 번도 못 봤다.
물론 선거공약인 무료연수교육 전국 확대, 자격시험 상대평가, 중개보수 현실화 추진, 지부독립채산제 등을 기대하기도 힘들어졌다.
이제는 모두가 깨어나야 한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우리의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는 선구자를 찾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 회원님들이 대동단결하여 우리의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해 협회장 선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