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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30 09:25
한방 살리기
 글쓴이 : 금메달공인중개사
조회 :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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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식어버린 부동산의 경기는 언제 숨통을 트일지 알 수 없지만 대지 위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들의 향연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벚꽃, 동백꽃, 목련 ,매화, 개나리 등 이름만 떠올려도 가슴 벅찬 봄의 전령사들이 거리마다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며 매혹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망울을 터트리는 나무들처럼 우리에게도 언젠가는 기쁨의 승전보를 울릴 날이 꼭 다가오리라 확신하고 있다.

누군가 한방을 살리자고 제안했을 때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다. 광주지역은 공룡처럼 거대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지역신문이 있고 예전에도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런 고정관념에 집착하다보니 필자는 쉽게 한방에 발을 담그지 못했었다.
그러나 누구랄 것도 없이 아래로부터 시작된 한방 살리기 운동이 지축을 흔들며 폭풍처럼 몰아치고 있다.

권투에서도 유제두 , 홍수환 등 한 시대를 주름잡고 풍미했던 거물들이 훅 한방으로 상대방을 쓰려뜨렸듯이 부동산에서도 한방이면 완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가 이곳으로 모이게한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아무튼 필자도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기세등등하게 한방에 합류할 수 있었다.

한방과 네이버 등을 알기 전까지는 시대의 흐름을 망각하고 외부의 세상에는 눈을 돌리지 않았다. 또한 지역신문의 효과를 무시할 수 없기에 감히 바깥세상을 쳐다볼 엄두도 내지 못했다.

지금 와서 타사와의 인터넷 광고비용을 단순하게 비교해보니까 광고 하나에 몇배 이상을 지불하면서 광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업체가 독과점을 하게 되면 비용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 소비자가 큰 피해를 보게 된다. 그런 연유로 인하여 정부에서 네이버에서 부동산과 맛 집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10여개의 입점업체를 두어 제휴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제휴사끼리 서로 고객 모시기 경쟁을 하면서 보너스를 주기도 하고 가격 쟁탈전을 벌이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선택의 기회를 망각한 채 지금까지 독점의 폐해를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한방으로 옮겨 탄 지금 필자는 전혀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한방포털, 한방앱에 무료로 200개까지 광고가 가능하며 네이버에 15개가지 무료로 전송되는 한방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필자가 광고를 내고 있는 건수는 120여건인데 만일 다른 사이트에서 광고를 했다면 광고비용으로 족히 350만원에서 400만 원 가량 지출될 비용이다.

그러나 광고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여러 곳에서 전화가 오고 있다. 물론 그 중에서 계약을 이룬 것도 있으니 누워서 떡을 먹거나 식은 죽 먹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예전에는 부근의 부동산과 중개를 할 때도 지역신문에 광고비를 지불하고 공동중개를 했었는데 요즈음은 한방 동기가 많아서 그런지 타 공인중개사의 전화가 자주 걸려오고 있다.

주변에서도 한방의 효과를 실감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고객들이 차츰차츰 한방의 위력을 깨우치고 접근하기 시작했다는 반증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시작이 50%라면 나머지 50%는 마무리인 셈이다.
우리는 시작했기 때문에 이젠 서서히 마무리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만 보고 나아가면 된다는 의미이다.

물론 완전히 자리 잡기 까지는 약간의 시일이 더 걸릴 수도 있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성공은 따 논 당상인 것이다.
뒤를 돌아보자고 하는 회원들도 있고 협상을 하자는 회원들도 있다. 지금까지 거친 황야를 달려온 시간과 세월이 아깝지도 않은지 스스로 자문해 봐야 할 것이다.

필자는 앞으로 시간 나는 대로 광고를 해서 광고건수를 200건을 채워볼 요량이다.
낚시터에서도 낚시대를 많이 펴 놓으면 걸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까닭에 송사리가 걸리든 대어를 낚든 가리지 않고 잡아볼 참이다.

유로낚시터가 아닌 무료 낚시터라서 그런지 스릴이 넘치고 몰입감이 있어서 좋다.
액셀로 별도 매물을 관리하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어서 유용하며 공적장부와 공적데이터를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협회에서도 4월 중으로 한방에 대한 보완작업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있어서 지금은 조금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차츰 제 기능을 찾아가리라 확신하고 있다.

요즘은 대외적으로 다방 직방 등 플랫폼 업체의 등장으로 개업공인중개사가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공인중개사의 직업이 없어진다는 말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을 떠올리며 미지의 세계를 활기차게 꽃피우고 싶은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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