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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22 11:04
공인중개사 수련회 단합대회 교육여행 한방 교육
 글쓴이 : 금메달공인중개사
조회 : 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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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여름이 시작 된다는 소만이었다.
주말을 맞이하여 광주지역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회원들끼리 도시를 떠나 한적한 곳에서 한방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의 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얻기 위해 남해바다로 향했다.

하얀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청명한 하늘 아래 한 줄기 고운 햇살이 대지 위에 쏟아져 내리고 거리마다 원색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날 아침에 새로운 항구를 찾아 떠난다는 설렘 속에서 회원들이 가장 가고 싶었던 하동과 남해로 가기 위해 광주국립박물관 앞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조우했다.
비엔날레 주차장은 항상 만차인데 비하여 이곳은 여기저기 여유가 많아 이런 정보를 아는 사람들만이 주정차를 하고 있는 중이다.

버스는 미끄러지듯이 도시의 빌딩 숲을 빠져나갔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자연의 향연 속에서 벌써 모내기 준비를 하는 농부들의 뒷모습은 어릴 적 고향의 들녘을 바라보는 것 처럼 정겨운 모습으로 다가섰다.

지금도 광주지역 어느 길목에서는 차량들이 뿜어내는 검은 연기를 마시며 한방 프랑카드를 들고 홍보에 열중하고 있을 회원들의 모습을 생각하노라니 마음 한 편은 무거웠지만 앞으로 우리들도 한방의 투사로서 전력투구하기 위해서는 재충전의 기회도 필요할 것 같아 버스에 몸을 실은 것이다.

구성원들은 광주지역 5개구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서 새로운 정보를 얻거나 부동산의 분위기를 파악할 때는 신속하면서도 비교적 정확한 소식을 전달 받을 수 있어서 아주 소중하고 유용한 모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어느 회원은 눈물을 흘리며 자기 몫까지 즐기고 오라는 말을 남기고 뒤돌아섰지만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아쉬운 미련만 가득 남는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버스가 이동하는 중에 자칭 유흥 전문 사회자라는 회원이 밤새껏 준비한 각종 게임의 분위기에 빠져들다 보니 차는 어느 새 목적지에 다다르고 있었다.
특히 한방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때마다 손을 올려야 하는 게임은 집중력을 요하긴
했지만 흥미진진함을 유발하게 했다.
사회자가 마지막에 "한 번도 손을 안 드신 분"이라고 하자 한 번도 안틀린 분도 손을 드는 실수를 범할 수밖에 없는 놀이기도 했다.

모임의 회원들이 스스로 찬조한 물품이 많아서 상품이 풍족했고 로또복권을
비롯한 골프공, 베낭세트 등은 신선함과 함께 우리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물이기도 했다.

인심 좋고 정이 많은 빛 고을 사람들의 배려 때문인지 이번 광주지부 한방 성금 운동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회원이 많아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모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 있었지만 꾸준히 광고하고 목표로 정한 실적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자금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것은 필자도 이미 예견하고 있었던 내용이기도 하다.

첫 코스는 금오산 케이블카 탑승이었다.
한 마리 새가 되어 창공을 훨훨 날듯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모습은 무릉도원처럼 신선이 사는 해안 처럼 느껴졌다.
푸른 물결을 머금고 ,산 허리의 그림자를 가슴에 품고 있는 바다는 오늘도 유유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점심식사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횟집에서 풍성한 산해진미와 함께 싱싱한 회와 반주를 곁들여가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음 코스는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향하는
일정이었다.
깊은 잠에 취해 있는 검푸른 바다를 일깨우는 유람선의 행진에 망망한 대해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끝없는 물줄기를 쏟아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거센 폭풍우에도 굴하지 않고 의연한 기상으로 파도에 살결을 깎는 아픔과 고통을 이겨낸 오묘하고 경이로운 자연의 섭리에 새삼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끔씩 만선의 꿈을 안고 푸른 파도 위를 행진하는 어선들과 바위섬들이 떠오르다 사라지는 광경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이 매혹적인 풍경이었다.

마지막 코스로 화개장터에서 막걸리에 목을
축이며 파전과 도토리묵으로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한 한풀이를 했다.
건배사로 한방을 외치며 한방만이 우리의 살길이라는 다짐을 했다.
돌아오는 길은 버스에서 노래자랑 경연대회를 했다. 그 동안 풀지 못한 회포와 스트레스를 쓸어버리 듯 회원들은 어깨춤을 두둥실 추면서 마음껏 구성진 소리들을 외쳤다.

살아가다보면 실망과 절망도 있고 바람에
흔들리듯 아프고 방황할 수 있지만 그 때마다 중심을 잡고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는 뿌리 깊고 나무 같은 동료 회원들이
많기에 우리의 미래는 행복으로 가득하고 더 나아가 한방의 미래는 한층 밝아오리라 확신한다.

지금은 한방의 흐름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순수하게 잘 풀려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바심을 내거나 초조해 할 필요도 없다. 오늘도 한방을 보고 전화를 한다는 고객이 다섯 명 이상이나 됐다.
앞으로 한방으로 쏠림현상은 더 가중되리라 확신하고 있다.
누구나 물건이 많은 곳에서 구입하고 싶어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며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2022-05-27 (금) 09:04 답변
집마니
즐거운 시간되셨네요

2022-06-28 (화) 09:25 답변
양동선

상호명 : 금메달공인중개사

주소 : 광주 북구 운암동 366-2
담당자 : 양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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