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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시작된 물가 상승률이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하여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느낌이다.
세계경제가 1970년대 이후 50년 만에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짙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경기침체와 물가안정을 위해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과 관련하여 건산연의 발표에 의하면 올해 하반기에는 집값이 하락하고 건설 수주도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반기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 돼 가곡 변곡점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경기가 어떻게 전개가 되든지 부동산 거래빈도는 훨씬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양도세 중과 유예정책으로 인하여 매물은 차츰 늘어나고 있지만 집을 구매하려고 하던 사람들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어서이다.
집값이 단기간에 과도하게 상승한 것에 대한 하락을 염두에 둔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을 운영하는 공인중개사에게도 심각한 타격이 되고 있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보수가 월급이나 마찬가지여서 거래가 없으면 적자를 볼 수 있다.
정기적으로 들어가는 임차료 외에 전기요금 수도요금 관리비, 광고료 등이 지출이 되기 때문에 수입이 없으면 현 상황 유지가 아닌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전국의 개업공인중개사 중에서 절반 이상이 년 4,800만 원 미만의 간이사업자 인 것을 보아도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얼마나 영세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그런데도 일반적인 여론은 한 건만 거래해도 인생을 바꿀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중개업을 하다보면 금액이 높은 것도 거래할 수도 있지만 고가금액은 그만큼 거래의 성공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로또를 구입해보면 알지만 전국에서 1 등이 50명이 나와도 광주지역은 단 한 사람도 당첨되지 않는 것과 같은 논리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은 그만큼 거래빈도수가 높지만 금액에 대한 퍼센트로 중개보수를 계산하기 때문에 금액이 낮은 것은 중개보수도 적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것도 아끼려고 직거래를 하다가 허위 매도인 때문에 적잖은 피해를 보았다는 거래자도 가끔씩 보았다.
또한 직거래는 권리분석이나 하자에 대한 검토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을 거래하고도 고통과 회한으로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도 보았다.
예를 들어서 주택을 구입했는데 현황도로는 있지만 실지로 지적도나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는 도로 표시가 없어서 다음에 혹시라도 신축을 한다면 도로 소유자에게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도로넓이가 나오지 않아 신축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이 있다.
도로 소유자가 토지사용승낙서를 해주지 않으면 건물 신축은 요원한 일이기 때문이다.
개업공인중개사들도 중개보수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고 중개 업무에 임하고 있다.
혹시라도 개업공인중개사가 확인설명을 미흡하게 하여 중개사고가 발생 된다면 개업공인중개사가 소비자에게 책임을 배상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개업공인중개사는 1년마다 새로운 공제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공제금액을 지불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연유로 인하여 개업공인중개사는 임장활동이나 공부상 서류를 통하여 확인하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중개보수에 대해서는 관대하지 못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집값은 몇 천 만원도 감액해 주면서도 중개보수는 몇 십 만원도 주는 것을 아까워한다.
어떤 의뢰인은 남대문 시장의 옷값을 깍듯이 중개보수를 반 토막 내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매물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되면 개업공인중개사가 책임을 지고 받는 금액인데도 소비자들은
허투루 생각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이 같은 폐단은 중개보수의 중개요율이 고정이 아니라 변동이며 협의의 방식에 의해 결정되도록 만든 것이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중개보수를 고정요율로 바꾸어 상호간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예전에는 중개보수를 ‘복비’라고 부른 적도 있다.
내 자신이 복을 받기 위해 지불하는 돈이라는 의미이다.
절에 가서 봉양하는 것도 자신의 앞날을 순탄대로를 걷게 해주라는 간절함이 묻어서 하는 행동이다.
마찬가지로 개업공인중개사와 친근 관계를 유지하면 차후에 값싸고 좋은 물건이 나오면 제일 먼저 선택을 받을 수도 있다.
“유덕유린”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난다.
덕을 쌓으면 쌓을수록 결국은 내 자신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말이다.
현실에 대해서만 직시하지 말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기른다면 후일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리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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