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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8 18:07
요즘 부동산 분위기와 중개보조원
 글쓴이 : 금메달공인중개사
조회 :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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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유수와 같이 빨리 달려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살을 파고드는 차가운 추위도 이젠 짐을 싸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한두 번 올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은 추위에 끼지도 않는다.

꽃피고 새우는 따스한 봄이 빨리 다가 오기를 모든 사람들은 원하며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부동산의 빙하기가 이제 서서히 해빙기를 맞이하려는 듯이 실수요자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2023년이 시작되고 난 후 아파트 등도 국토부 실거래 사이트에서 거래 상황을 살펴보면 가끔씩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22년도를 조회해보면 운암동 84개 업체 중에서도 한 달에 한 건도 거래가 없는 아파트 단지가 많았던 상황과 비교해 보면 상당한 기온차가 느껴지고 있다.

그런 것을 보면 올해에는 부동산에 훈풍이 불어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는 세계경제와 맥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물가가 안정되고 이자율이

안정이 되어야 본격적인 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의 침체는 이삿짐센터 ,철물점 ,인테리어 ,벽지 ,장판 등이 부동산 거래와 연관 되어 있어서 이와 관련된 영업점들도 상당한 타격을 겪고 있는 곳들이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듯이 부동산도 일정한 사이클과 패턴을 유지하며 상승하기도 하고 하강도 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최대의 분기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지만

험로를 달려가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이 늘어난다는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특히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월급을 받는 회사원들과 달리 개업공인중개사는 수입이 없으면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들어가는 사무실 임차료 ,전기세 , 신문대 등 부수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많아 적자상태로 바뀌어 버리는 문제점이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금까지 기 백만 원을 지불했던 지역매체와 단절된 회원이 늘어나면서 광고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기도 하다.

주변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투잡을 하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상당히 많다는 소식과 보도를 접하고 있다.


어떤 공인중개사는 붕어빵 장사를 한다거나 대리운전 그리고 택배회사에서 물건을 운반하는 일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생업을 유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안타깝기만 하다.

어떻게 보면 공인중개사도 전문직인데 전문직에 맞는 업무와 경험을 쌓는 것이 본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위해서도 좋은 일인데 본인의 실력과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협회에서도 법정단체화를 만들어 불법중개와 무 등록자가 중개를 못 하도록 만든다고 서명운동도 벌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국회 교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등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지 않고 있어서 국회통과를 장담할 수 없는 실정에 처해 있다.

여기에 더하여 부동산 플랫폼 업체의 등장으로 인하여 내외부적으로 부동산시장을 잠식하며

우리의 시장을 교란하기 때문에 한공협의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중이다.

더 심각한 것은 중개보조원의 숫자를 5명까지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도 어느 지역에서는 중개보조원을 20명이상을 고용하고 각 동마다 배치하여 중개 업무를

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을 적이 있다.

말 그대로 중개보조원은 사무를 보조하는 직원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숫자가 필요가 없다.

개업공인중개사도 업무를 사무실 내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임장활동도 해야 하기 때문에 사무실 당 한 사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중개보조원이 많으면 사무보조만 하고 월급을 지급하는 대표는 있을 수 없다.

중개보조원이 실장이나 부장 등의 명함을 들고 다니며 불법중개를 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부동산 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5명까지 허용하면 소속공인 한 사람만 더 뽑으면 10명까지도 채용이 가능한 것이다.

30년 이상을 중개보조원에 대해 계속 문제제기를 해왔는데 아직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불법중개의 온상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까지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전세사기 문제도 개업공인중개사보다는 중개보조원이 일으킨 사고 발생률이 몇 십 배 높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국회에도 그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회원들이 진출하여 입법 활동을 벌어야 우리의 오래된 숙원을 말끔하게 해결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 능력 있는 회원들이 국회의원에 많이 도전하기를 기원해본다.

이렇게 주변의 환경은 좋지 않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서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서광이 비치는 좋은 날이 오리라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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