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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29 17:27
공인중개사의 권위와 위상을 세우자
 글쓴이 : 금메달공인중개사
조회 :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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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언론을 뜨겁게 달궜던 전세사기 사건의 배후세력으로 일부의 공인중개사의 일탈행각이 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건축왕이니 빌라의 신이니 해서 주택 가격을 조작하여 많은 임차인에게 피해를 준 세력들이 임대인만 해당 되는 줄 알았는데 여기에 공인중개사까지 가담하여 피해를 가중시켰다니 너무 참담한 느낌이 든다.
한치 앞도 내다볼 줄 모르고 눈앞에 이익만 쫒다가 인생을 망치는 자들을 우리는 지금까지 수없이 보도나 방송을 통해서 목격해 왔다.
남을 기망하는 일들은 개업공인중개사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공인중개사만 믿고 고가 부동산의 거래를 맡기는 선량한 고객을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 무식하고 얄팍한 행동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다.
 
사실 요즘은 부동산 경기가 불경기여서 선의의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는 폐업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공인중개사에게 월급이나 마찬가지인 중개보수도 하향 조정되면서 공인중개사의 살림은 더욱 피폐해지며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투 잡을 하는 공인중개사들도 상당하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
여기에 공인중개사의 업무량은 늘어나면서 아파트 바닥상태 확인 , 보일러 설치 년도 확인 ,국세 ,지방세 , 부동산 거래신고 확인 설명 등 챙겨야 할 사항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구나 다가구주택 같은 경우는 임차인의 보증금 내역을 임대인에게 의뢰하여 정확하게 설명해야 혹시라도 모를 경매 같은 사건이 터지더라도 공인중개사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무슨 일이라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원칙이며 이것은 타 부동산의 대표님들도 동일한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우물을 망친다고 몇몇 불량한 공인중개사 때문에 다수의 공인중개사들이 욕을 먹고 있고 좋지 않은 편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중개 업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를 펼쳐야 하는데 타 부동산의 물건을 훔치는 것을 보통으로 생각하는 공인중개사들도 있어서 불타오르는 의욕이 꺽 일 때도 있다.
얼마 전에 창고 임대를 의뢰 받았는데 여성 공인중개사가 손님을 모시고 왔다.
손님이 원하는 매물이 아니라고 해서 그런 줄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동일한 사무소 남성 공인중개사가 이 매물을 광고하는 것이었다.
임대인에게 다른 부동산에도 매물을 의뢰했는지 물어봤더니 그런 일이 없는데도 사무실로 찾아 왔다는 것이다.
한 사무실에 두 명의 공인중개사가 합동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쪽이 매물의 위치를 다른 분에게 알려주면 임대인을 직접만나 매물을 낚아오는 방법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전화를 하여 따졌더니 본인들도 매물을 도적맞은 일이 많다는 것이다.
중개 업무를 배울 때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습득하면 습관이 몸에 베일 수가 있다.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면 그 부동산과는 공동중개를 하지 않을 것이고 차츰 그 사무실은 외면을 받아서 왕따 부동산으로 전락할 것이다.


부동산 모임 카페도 마찬가지이다.
필자가 그 부동산 모임에 가입을 했는데도 몇 번이나 더 가입을 권유하는 문자가 오고 있다.
물론 회원이 많으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보다 더 진취적인 모임을 통해서 함께 공동투자를 한다든지 효율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서 심기일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카페에는 아직도 방장이 독자적인 글을 쓴 것을 본 적이 없다.
모두 다른 카페에서 복사를 해서 옮겨 놓은 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여기가 고물상인지 ,복사 점포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처음에 큰 뜻을 가지고 만들었다면 그에 맞는 노력과 결실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회원들은 말을 하지 않지만 그 흐름을 보고 있고 평가하고 있다.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데 집중할 것이 아니라 알차고 값진 보물 같은 카페를 만들기를 기원하고 있다.
 
공인중개사의 위상과 권위를 세우는 것도 공인중개사이며 그 기대를 실추시키거나 좋지 않은 대상으로 전락하는 것도 공인중개사이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서는 뼈를 깍는 심정으로 자성하면서 환골탈퇴 해야 할 것이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며 솔선수범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공인중개사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기폭제가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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