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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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쌍치면 토지 땅 논 답 매매 건물신축 가능한 토지매매
순창 생산관리 자연취락지구 토지 땅 매매 도로에 접한 땅 매매
순창 전원주택 창고 등 건물 신축 가능한 토지 매매
순창군 쌍치면 종곡리 토지 땅 매매합니다.
토지의 면적은 1,908㎡이며 매매가는 1억1,500만원입니다.
용도지역은 생산관리 자연취락지구입니다.
5미터 포장도로에 접해 있으며 도로보다 약간 높습니다.
건축물 신축이 가능한 토지입니다.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종곡리 마을 당산에 있는 들독은 말 그대로 장성한 남자
들이 힘자랑하는 데 쓰였던 돌로, 칠월 백중날에 술멕이[호미씻이]를 하면서 들독
들기를 하고 놀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종곡리 장재동 마을은 재물을 모아 두는 마을이란 뜻으로, 옛날에는 부자가 많이
살았다고 하며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마을임을 알 수 있는데, 마을 당산나무 아래에
위치한 들독은 장재동 마을의 생활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장재동 마을은 집에 머슴을 둔 집이 많을 정도로 부자가 많이 살았던 곳으로 보이며,
칠월 백중날이면 재력 있는 집들에서 죽 1동호[죽 한 항아리], 술 1동아리씩 내놓고
머슴들을 위로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은 백중날을 이야기하며 ‘죽 1동
호’나 ‘술 1동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로 팥죽이나 닭죽을 많이 먹었고, 술은 막
걸리였답니다.
백중날에는 머슴들이 마을 가운데에 위치한 당산에 모여 술멕이를 하는데, 술을 마시
다가 들독을 들어 머리 위로 넘기는 힘자랑을 곧잘 하였으며 마을 주민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머슴들과 함께 어울려 놀았다고 합니다. 장재동 사람들은 농악 놀이도
즐겼는데, 특히 장고 놀이와 소고 놀이를 잘하였고, 그 외 행사로 윷놀이를 즐겨 하였
으나 현재는 마을 당산에 들독만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입니다.
종곡리 들독은 순 자연석으로 둥근 돌로 크기는 35㎝×40㎝로 원래 들독이 대중소로
되어있는데 현재는 대자 한 개만 남아 있습니다.
돌이 둥글어 잡을 자리가 없어 들어올리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지만 그 시절 청년들은
요령 있게 잘들 들어올렸다고 합니다.
주로 백중날은 농사일을 마친 머슴들에게 위로 차 술멕이 행사를 하는데 그때 들독 놀이
를 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우암 송시열의 글씨가 순창군 쌍치면 종곡리 관수재 뒤편 바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관수당 마롱암 암각서가 언제 쓰였는지에 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전해 오는 바에
의하면 우암 송시열의 아우 송시걸이 순창 군수로 재임할 때 쓴 것으로 추측합니다.
당시 순창군 쌍치면의 종곡 마을에는 송시열의 제자 농암 김택삼이 관수당이라는 정자를
짓고 유유자적하며 살고 있었는데, 이때 송시열이 김택삼을 방문하고 써 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글씨가 있는 곳은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에서 답동으로 가다가 시산리 쪽으로
가면 방산 삼거리가 나오고 방산 삼거리에 방산 보건 진료소가 있는데, 이곳에서 정읍
방향으로 직진하면 1㎞ 지점 우측에 부안 김씨의 선산 입구와 재실인 관수재가 나옵니다.
관수당 마롱암 암각서는 관수재 뒤편 큰 바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이곳은 부안 김씨 선산이 있는데 입구 야산에는 여러 개의 바위가 있는 가운데 높이 2m,
지름 4m 정도의 큰 바위 전면에 글씨를 새겨 놓았으며 글씨를 새긴 부분은 지상에서
150㎝ 부근이며, 글씨의 크기는 세로 50㎝, 가로 240㎝ 정도의 대자에 속합니다. 마모가
되었지만 각자의 깊이가 깊어 윤곽이 뚜렷하고, 비교적 정교하게 새긴 탓에 지금도 필획의
강약이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관수당 마롱암’이라고 행서로 새겨져 있으며, ‘우암 서’라고 되어 있어 우암 송시열의 글
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송시열의 글씨에 이어서 ‘부녕 김씨 세천’이라고 해서로 새긴 글
씨가 있는데 이는 다른 사람의 글씨입니다. 관수당 마롱암 암각서는 송시열의 글씨
중에서도 대표작으로 꼽을 만큼 활달하고 기백이 있는 후기의 필치가 그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현재 관수당 마롱암 암각서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부안 김씨 종중이며 글씨를 새긴 바위가
야외에 노출되어 있고 석질이 비교적 단단하지 못하며, 비와 바람에 무방비 상태여서 점점
마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일부가 이끼와 잡초가 덮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 서예사의 중요한 시기로 평가하는 양송체의 한 사람인 우암 송시열의 암각서
가 현재까지 온전하게 전하는 예는 우리나라에 많지 않답니다. 또한 송시열의 연고지도
아닌 순창군 쌍치면에 이러한 금석문이 존재한다는 것이 그 가치를 더합니다. 더군다나
송시열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 글씨를 새겼기 때문에 이는 단순히 모각하거나 번각한
암각서에 비길 수 없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금메달공인중개사사무소는 항상 고객님의 눈높이에서 판단하며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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