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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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전원주택매매 옥정약수 연결된 집 전망 좋음 남향 창고 별도로 있음
장성 전원주택 매매 방2개 다락방 1개 자연인처럼 살 수 있는 조용한 곳
장성 마당에 주차가 가능한 곳 마을보다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하여 전망이 좋은 곳
장성군 황룡면 옥정리 전원주택 매매합니다.
주택의 면적은 1,250㎡이며 건물은 100㎡입니다.
층수는 1층이며 방향은 남향입니다. 전망이 좋습니다, 마당이 넓어 텃밭이용도
가능합니다.
주차는 5대 이상이 가능합니다.
방이 2개이며 다락방이 1개 있으며 별도로 창고가 있습니다.
건물은 경량철골구조입니다. 건축년도는 2011년 12.30일이지만 새로운 리모델링으로
현대식 건물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매매가격은 3억원입니다.
4월초 입주가 가능합니다.
이곳 주택부근에 옥정 가든과 옥정약수가 있습니다.
옥정약수는 이조시대부터 영천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선조들은 더위를 먹거나
모든 속병 피부병에도 옥정약수로 치료를 했고 허리가 아프거나 뼈가 쑤셔도 이
약수를 맞으며 치료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부정한자가 오거나 나라에 흉한 일이
생길 때면 물색이 변해 신비한 약수로 알려져 있으며 옛 선조들은 이곳에 오실
때면 목욕을 재개하여 부정을 막고자 노력했을 만큼 선조들은 이 약수를 소중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이렇게 욕정약수터는 선조들의 손길과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왜정 때 일본의 약수 전문가였던 좌고 이길이란 사람은 이곳 옥정약수를 조선총독부
관리들에게 공급하였을 정도로 물로는 최고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현재는 이물이 이 주택으로 배관을 타고 연결 되어 있어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황룡면은 장성군 남서부에 있는 면으로서 대부분의 지역이 100~300m의 구릉성 산지
를 이루며, 서부에는 수련산(541m)을 비롯한 500m 내외의 산들이 솟아 있으며 황룡강
이 면의 동부를 서 남류하며, 경지는 주로 황룡강 연안의 신호리·월평리 일대에 분포
하고 있습니다. 포도·단감 등의 과수재배와 딸기·오이·메론·방울토마토·파프리카 등의
시설원예재배를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유물·유적으로는 황룡전적지(사적 제406호)와 필암서원(사적 제242호), 요월정 원림
(전라남도 기념물 제70호) 등이 있다. 호남선이 면의 남부를 지나고 함평-담양을 잇는
국도가 면을 동서로 가로지른다. 행정구역은 월평리·와룡리·옥정리·황룡리·신호리·
장산리·필암리·맥호리·아곡리·금호리·관동리·와우리·통안리 등 13개리가 있습니다.
장성 황룡전적은 고종31년에 반봉건 반오세의 정신으로 일어선 동학동민군이 최초로
정부에서 파견된 정군에 승리한 동학농민혁명의 최대 격전지입니다.
황룡전투는 전봉준의 동학농민군이 고창 영광 함평을 차례로 점령한 후 전라도의 수도
이자 이씨 왕조의 태생지인 전주를 점령하기 위하여 이학승이 이끄는 정군과 일대접전을
벌였던 전투입니다. 이 전투는 동학농민군이 정부의 정예부대를 격파한 의미 있는 전투
로 동학군에게는 사기와 자신감을 경군에게는 낭패와 당혹감을 주어 경군의 행동반경을
위축시킨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황룡전투에서 승리한 동학군은 양총 1백여정 등 많은 무기를 빼앗아 곧바로 진주성을
점령하게 되었으며 몇 차례 공방전을 벌인 후 동학군의 요구를 수용했던 전주회약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황룡전투에서 동학농민군이 신식무기를 갖춘 경군을 무찌를 수 있었던 무기로 장태가
처음으로 등장하였는데 대나무를 쪼개 길게 만들어 짚을 넣어 굴리면서 총알을 피했던
무기입니다.
현재 황룡전적지에서는 동학사상을 일깨우고 후세들의 역사교육장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1997년에 동학혁명 승전기념공원을 조성하고 기념탑1기 파고라2동 잔디광장
경군대장 이학승순이비 등이 세워져 있습니다.
장성 황룡전적은 역사적인 고증을 거쳐 1998년 4월19일 구가지정사적 제40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필암서원은 1590년 하서 김인후의 후학과 호남 유림들이 중심이 되어 건립
되었으며, 1786년 하서의 사위이자 문인인 고암 양자징을 추배하였습니다.
특히 필암서원은 1659년 필암으로 사액을 받았으며, 하서 김인후 선생은 호남에서
유일하게 문묘에 배향된 점에서도 이 지역의 선비 문화를 대표하는 서원입니다.
그리
높지 않은 유민산이 뒤를 감싸고 있는 가운데 평지에 자리 잡은 필암서원은 선현에 대한
제사 공간과 교육 및 학문 수련의 공간, 휴식공간 그밖에 장서 보관 기타시설 등 조선
시대 서원의 기본구조를 잘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확연루의 현판 글씨는 우암 송시열이 직접 쓴 글입니다. 필암서원은 옛 규모를 잘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보물로 지정된 고문서(노비보, 원장선생안, 집강안, 원적, 봉심록,
서원성책 등)와 인종이 하서 선생에게 하사했다는 묵죽도, 하서유묵 등 60여건의 자료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전국 서원 중 47개소만 남게
되었는데 그 중 미훼철 서원이며, 일제강점기나 6.25사변 때에도 피해를 면한 서원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장성군 황룡면은 역사가 있고 조국애가 살아 있으며 좋은 공기와 물이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살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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