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리 현장은

귀촌건축의 첫번째 "도급공사" 입니다.

그동안 18번 시공하면서

많은 노하우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급공사를 시작해 봅니다.

건축주와 소통이 어느때 보다도 중요합니다.

작업의 한계도 분명히 하여야 하고

집이 지어지는 과정이나

마감의 결과도 미리 확정해야 합니다.

완전치 못한 설계도면과

건축주의 요구사항을 받아 들여 몇번에 결쳐

협의하는 시간이 길어 지고 있습니다.

토성리 현장은

목조주택입니다.

가장크게 우려되는 것이

시벤트 사이딩을 시공하는 것입니다.

시공상의 어려움이 아니라

잘 어울리게 하는 것인데

마땅한 대안을 찾기 어렵습니다.

코너 몰딩과

창문 몰딩 정도가 검토되었는데

보더더 많은 정보를 찾아 봐야 겠습니다.

당초 설계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