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이장님댁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이곳 저곳 마무리하신 흔적이 많았습니다.

특히, 현관 포치부분은 아주 넓게 시공을 잘 하셨습니다.

데크 색상도 연녹색으로 이쁘게 칠하셨습니다.

마침 꽃게잡이를 다녀오신터라

돌아가는 저에게 방금잡은 꽃게 한망테를 선물로 주셔서

가지고 돌아와 잘 먹었습니다.

여전히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고

사모님과 함께 조업도 하시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지내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은혜 아가씨는 학교에 가서 못 만났고

사모님이 이목수의 안부를 물었는데

선뜻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이목수

어찌지내는지 잘 모르기에.....

이장님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이장님이 조업을 위해 출항하는 "탄개포구"(영목항 주변)의 한가로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