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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금 조회수 : 10679 작성일 : 10-05-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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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주소 남구 봉선동
휴무일
영업시간
0.0
0명
동네에 있는 이자까야 입니다...

 

얼마떨어지지 않는곳에 야끼토리 라는 이자까야도 있는데..

 

두곳의 차이점은 나고야는 사시미 위주의 이자까야이구요..

 

야끼토리는 음식위주의 이자까야 입니다...

 

예전에 원양일식에 오래계셨던 실장님이 여기 계시는군요...

 



가게 전경입니다..

 

조그만 규모의 동네이자까야..

 

요런데가 편하고 당골하기에는 좋죠..ㅎㅎ



영업시간 끝날때쯤 이어서 아무도 없네요..ㅎㅎ

 

다찌도 보이고..

 

옆에 테이블도 보입니다..



그릇들에 상당히 신경쓰셨네요..



간단히 나와주시고..



메뉴에 히레가 있어서 시켰습니다..

 

제가 워낙 히레를 좋아해서리...

 

여기는 백화수복에 하더군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요놈때문에 금호지구 고이비또까지..ㅎㅎ

 

금호지구 고이비또 히레사께 하나는 최고입니다...

 

거기는 사케를 쓰거든요..복도 좋고



사시미로다가...

 

광어와 참돔..

 

전형적인 선어회였습니다..두툼해서 좋았어요..

 

상당히 큰 고기를 잡으셨을겁니다..



황강달이 (전남방언 황실이)조림...

 

저위에 마늘종이 맛나더군요..ㅎㅎ



황강달이 튀김...

 

뼈까지 아삭아삭..



이날의 최고 베스트 였던..

 

저도 이날 처음 접해본..

 

쏙장입니다..쏙을 장에 숙성시켜서..

 

굉장히 맛나더군요..



생태탕..



마늘종을 더 부탁드렸더니 따로 볶아서 내어주시는군요..

 

 

오랫동안 일식집 실장님을 오래하신분이라..

 

흠 잡을데 없는 맛이었습니다...

 

가격대비 구성도 좋구요...

 

간단하게 한잔 먹을수 있는 편안한 곳입니다..

 

사케 가격은 광주에서는 비싼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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