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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러블리걸
조회수 : 6815
작성일 : 10-11-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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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8
>> 100
| 전화번호 |
광주 북구 두암동 |
| 주소 |
광주 북구 두암동 두암골 |
| 휴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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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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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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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픈 일요일 원래목적지는 여기가 아니였지만.
처음들어간곳의 가게 주인이 손님이 와도 누워있길래
문을 박차고 나와 근처 배회를 하다 아무 생각없이 들어간 곳입니다 ㅅ-ㅅ;;;
그런데 왠일. 아까 그 가게 주인이 누워있었던게 무지무지 감사할뿐이였습니다ㅋㅋ
두암동 문흥초등학교에서 내리막길 도로로 내려가시면 우측 골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과 란약국 사이 골목~!
몇번 갔지만 꼭..입구사진 찍는걸 깜빡하네요 ^-^  전 정말이지 이렇게 의자 있는 곳이 좋아요.
손님들의 편안함까지도 생각 하여 주시는 구나...싶더라구요 ^-^ 메뉴입니다. 생고기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있는데..못찍었네요;;;;;;ㅠㅠ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과, 콘푸라이트가 올라간 샐러드 ^-^ 보기만 해도 시원한~~백김치 입니다!!!!살얼음이 아삭아삭~~ 파절임입니다!!! 다른 식당 파절임과 다르게 윤기가 잘잘 흐르고 맛도 좋네요.
파절임도 큰 그릇에 나오고 앞접시에 덜어 먹을 수 있게 해주시네요^-^
여기는 음식들이 다 정갈하게 나와요. 저희는 생삼겹살을 시켰습니다. 같이 구워 먹을수 있게 떡이랑 새우 버섯 양파가 나오네요 ^-^
고기를 주문 할때마다 주방장님이 들어가셔서 바로 고기를 썰어 주시는거 같아요! 잘 구워진 고기에... 이 소스와 피클을 넣어 먹으면 끝내줍니다요~^ㅁ^ 노릇노릇..좀 태웠나요?ㅎㅎ 그래도 맛있습니다 ㅎㅎ
전에 냉면도 한번 시켜서 먹었는데..냉면위에 고기와 토마토 슬라이스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주방장님과 이모님들의 음식에대한 사랑이 아주 깊으신듯해요.
전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직원분들이 친절하지 않으면 안간답니다..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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