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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금 조회수 : 6251 작성일 : 10-05-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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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주소 서구 치평동
휴무일
영업시간
0.0
0명
전화가 온다..낯익은 전화번호...어머니다...

 

지난번 생일때 선물 못 사준게 맘에 걸리신다고 백화점을 가자고 하신다...

 

필시 오늘은 한가하시다는 증거다..또한 점심전에 전화 오셨으므로 맛난 점심까지 사주라는 의미..

 

음..올 만에 어머니에게 점수를 따야겠다 ㅎㅎ

 

아주 기분 좋은 소리를 들었다...광주에 그리씨니와 타니가 가오픈 했다는...

 

그리씨니와 타니는 한 회사 소속인데...

 

그리씨니는 이태리 레스토랑이고

 

타니는 일식과 프렌치가 퓨전된 레스토랑이다...

 

일전에 청담점을 갔었는데 상당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는 이태리 음식 보다는 일식이나 프렌치 음식을 선호하시므로 오늘은 타니로 고고...

점심a 코스를 시켰다..

여기는 vat가 별도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청담동 본점보다는 약간 떨어졌지만...

인테리어 맛 친절도 ...당분간 광주에서 독주를 이어갈거 같다..

아마도 선보는 사람들로 ㅎㅎ

이제 광주도 음식의 다양성과 전문성으로 무장한 식당들이 많아질거 같아..

아주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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