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가 된 상태에서

골조공사를 시작한지 12일만에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지붕합판을 설치하고 방수시트를 잘 이엇습니다.

내일 바로 싱글지붕을 시공하기 위해

페이샤를 시공하고 오버코트 도색까지 완료하였습니다.

내일은 물받이를 먼저시공하고

측면에 후레싱작업후 바로 싱글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외형은 설계대로 잘 나온것 같습니다.

내일 날씨만 좋으면

이번 겨울공사는 수월하게 진행되는 샘입니다.

요 몇일 날씨가 푸근하여 일하기는 좋으나

현장에 진흙으로 불편한점이 또 있습니다.

건축주께서는 매일 현장에서 함께하십니다.

궁금한점도 있으시겠지만

그것보다는 건축주의 의도를 잘 반영하는 시공이 되기 위해서는

건축주가 함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잘 이해하는 것이

나중에 집 관리를 잘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