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계속 궂은 날씨입니다.

비가 오려면 시원스럽게 내려야 농사일에 도움이 될텐데...

홍팀장님 건의가 있고

이를 건축주께서 받아들여서

데크면적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데크를 하고나니 집 모양이 좋습니다.

집에서 출입하는 통로가 편리해진것도 그렀습니다.

오늘은 기와가 반입되었습니다.

스페인 마자론 기와입니다.

밀레님엄 타입인데, 색상이 좋아 보입니다.

함양현장은 조적량이 많습니다.

내벽 3300여장

외벽 1700여장 등 5천여장 됩니다.

대전에 사시는 강반장님이 합류하셨습니다.

만나뵈니 지난 9월의 모습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조적에도 속도가 붙을것 같습니다.

내부 조적이 끝나면 바로 내부마감 시작하겠습니다.

함양현장은 주변 경관이 좋습니다.

거실창을 통해 보이는 지리산 천왕봉의 모습은

사뭇 신비스롭습니다.

주변에 흐르는 개울은 활용하기 딱 알맞습니다.

사시사철 일정하게 흐르는 개울물을 끌여들인면

작은 연못도 만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곡성 건축주께서 함양을 방문하셨습니다.

열정이 넘치는 정선생님 보면서

귀촌건축의 역할에 대해 새삼 느끼는게 많습니다.

한옥의 지붕갓 옆판재를 무어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만

곡성현장에는 시도를 해볼 생각입니다.

건축주님의 부탁이기도 합니다.

현장이 여러곳이다 보니

신경쓰는일이 많아지지만

팀원들이 제 역할을 잘 해주셔서 다행입니다.